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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61

알약 젤리 + | 망원동 소아과 요즘 들어 이색적인 테마와 컨셉이 내 시선을 끌어당기고 있다. 망원동 카페, 커피 호스피탈 너무 귀여운 컨셉을 가지고 있는 카페, 생각했던 병원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푸근하고 아늑한 공간이어서 더욱 힐링이 되었던 거 같은 카페 오랜만에 만나는 친한 친구들과의 시시콜콜한 이야기들로 가득 찬 카페 안. 그리고 비 오는 창가를 바라보면서 섭섭했던 순간들과 스트레스로 가득한 머릿속을 시원하게 씻어내려 갔다. 그리고 알약 젤리로 모든 걸 치료! + | 망원동 커피호스피탈 : 망원동소아과 해외를 못 가는 요즘, 이국적인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찾은 발리인 망원, BALI in Mangwon. 음식부터 분위기까지 발리와 흡사했다. 물론 발리를 가보진 않았지만 그 특유의 향기가 이곳에 묻어 나와 잠시나마.. 2021. 5. 4.
딸기 중독자 | 딸기 딸기 딸기 진짜 요즘 딸기 중독. 딸기 철이라 딸기가 너무 맛있고 가격도 착하다. 진짜 딸기 매일 2kg 먹는 것 같다. 그래도 행복해.. 오늘도 내일도 딸기해... ヾ(*´∀`*) ノ 다들 사는 거 똑같다. 밤에도.. 낮에도 딸기를 많이 먹다 보니 (너무 맛있어서 손이 가요~손이 가!) 궁금해진... 딸기의 살찜의 유무 결론은 갑론을박 너무나 다양하지만! 딸기는 수분이라 잘 안 찐다는 말을 믿기로 했다. 내가 좋아하는 친구 재연, @Jay_coke 어느덧 20살에 만나 지금까지 연락하고 지내며 어느 누구보다 아끼는 내 곁에 든든한 친구가 되었다. 그런 재연이가 캐릭터 아트토이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작품을 낼 때마다 난 항상 놀랍고 감탄스럽다. 내 친구 진짜 멋져. 언제나 어디서나 빛나라 재연아.. 2021. 4. 22.
4월의 물고기 | しがつのさかなさかな 서양에서는 만우절 장난에 속아 넘어간 사람을 '4월 바보' 또는 '푸아송 다브릴(Poisson d'avril)'이라고 부른다. 이것을 4월의 물고기라는 뜻으로 고등어를 가리킨다. 4월의 바보. 어느덧 4월, 날 비추는 조명은 여전히 나를 비추고 있는 건지. 누군가 그랬다. 먼저 연락하는 사람은 당연시 여기어지고, 항상 먼저만 연락할 거라고. 아니란 걸 깨닫게 해 줘서 고마워. 내 시간도 누구의 시간도 귀하게 여기 여주는 사람이 있어 고맙고 따뜻한 하루. 네가 써준 글귀처럼 하루하루가 따뜻하고 소중한 하루가 되도록 열심히 불태워볼게. 보글보글 끓는다 끓어 모츠나베가 끓듯 내 마음도 머리도 끓는다 끓어. * - 버킷리스트 - * 스트레스 줄이도록 노력하기! 홍대 거리를 거닐다 보이는 .. 2021.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