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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61

오늘은 제빵왕 | 제빵왕 집에서 자주 해 먹는 마늘빵 어느 날이었지 유튜브를 열심히 보다 집에서 마늘빵 만드는 게 쉽다는 걸 깨닫고 그 뒤로는 마늘빵을 계속 만들어먹었다. 오래간만에 마늘빵 만들어서 먹었다 냠! 오늘은 내가 제빵왕! 마늘빵 가득가득 포장해서 친구들 만나러 갑니다. + 친구들이 진짜 순삭으로 마구마구 먹으면서 더없냐고 했다. 뿌듯하다. 이런 게 엄마의 마음인가... 동네 친구들과의 동네 산책 역시 동네 친구가 있다는 건 행복하구나. 집으로 가는 길에 만난 뚱냥이 친구 뭘보냥... 하고 바로 무심 너... 너... 너무해.. ξ(。◕ˇ◊ˇ◕。)ξ 민초.. 세젤맛. 민초단 모이세요! 민트 초코칩.. 아이스크림 너무 맛있다. 살만 안 찌면 매일 먹는데^^; 길 가다 만난 달팽이 친구, 성호가 떠오른다 렁호야 .. 2021. 7. 7.
𝒴𝓊𝓂𝓂𝓎 𝒴𝓊𝓂𝓂𝓎 | Warm Bake 부천역, 부천대 근처에 위치한 귀여운 카페가 있어서 친구들과 함께 방문한 이곳. 인스타로 봐도 귀여운 공간이었지만 실물로 보니 더 귀염 뽀짝 간판도 그렇고 내부도 그렇고 취향저격이네! 이 앞에 주황색이 있는 의자에 앉아 사진도 맘껏 찍고 느릿느릿하고 싶었지만 오늘도 지각생인 나는.. 아무 말 없이 빠릿빠릿하게 들어갔다... 미안해.. 친구덜... 나를 용서해... 그리고 소품들도 예쁨 가득+ ※예쁨 주의보※ 그리고 친구들이 먹고 싶다고 했던 쿠키도! 그리고 나를 위해 남겨준 쿠키도 냠! 접시마저 귀엽고 작지만 쾌적했던 웜 베이크 다음에 친구들 또 데려와야지! 나랑 또 갈 사람!? | 부천 웜 베이크 Warm Bake 두언이와 오랜만에 희랑이 일터까지 찾아갔다.. 역시 차가 있으니까 .. 2021. 6. 25.
張曼屋 | 장만옥 근래에 들어 자주 방문하게 되는 을지로 아니 힙지로.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들 중 한 곳인 중국 가정식 요리 맛집 장만옥. 이름부터가 쎄 보이고 강렬하다. 멀리서 비춰오던 녹색빛 네온사인은 우리를 향해 비춰오는 그린라이트와 같았고 이곳에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 선택은 완벽에 가까웠다. 메뉴의 가격대가 조금 있지만 어디서 중국 가정식을 맛보겠는가 무엇보다 가장 기억에 남는 메뉴는 마늘쫑면. 너무 맛있어서 놀래버렸다. 다음엔 한 그릇 차지하고 먹어야지. | 을지로 장만옥 을지로3가를 지나, 재연이와 성호와 함께 오랜만에 청계천을 거닐었다. 몇 년 만에 찾은 이곳은 변한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고, 되게 다양한 사람들 다양한 동물들 다양한 광경까지 보았다. 예를 들면 청계천에서 새가 .. 2021.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