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페61

淸水堂 | 청수당 맑은 물이 흐르는 집. 익선동에 위치한 한적하고 아름다운 카페. 처음으로 방문한 익선동은 생각보다 아름답고 신비로운 곳이었다. 청수당 가는 길에 마주한 붕어... 아니 잉어(?)... 신기하게도 사람을 졸졸 따라와 애완동물처럼 느껴졌다. 너네도 나 같은 애 처음 보지?...ㅎㅎ 자연의 느낌 물씬 풍기는 이곳. 도착했을 때 입구부터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입구부터 포토존 시작. 안으로 들어와 한자리 차지하고 앉은 햇빛 잘 드는 좌식 테이블 거기다 무지개도 만나고(행복) 힐링 제대로. 되는 공간. 거기다 독특한 메뉴도 이곳의 조합이 사진을 안 찍을 수 없게 했다. 아름다운 색감을 잘아하던 자두 차 에이드 같은 느낌이 물씬 들었지만.. 자두와 차의 조합이.. ㅗㅜㅑ... 보기도 좋은 음료가 먹기도 좋.. 2021. 4. 5.
LILAC | 라일락 안녕 꽃잎 같은 안녕 하이얀 우리 봄날의 climax 아 얼마나 기쁜 일이야 우리의 지은이, 아이유 나이 관련 20대의 마지막. 노래가 나왔다. 뭔가 차근차근 그녀의 이야기를 노래를 통해 들여다보고 들을 수 있어 심심한 위로가 된다. 진짜 노래해줘서 고마워! 꾸에바 마테라 이후로 꼭 가봐야지 했던 카페 * 웅녀의 신전 드디어 다녀왔다! 그것도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누리와 다혜도 만나서 지난 이야기들과 못 나눈 이야기까지! 내부는 진짜 생각보다 더 독특하고 신기했다. 제주도에서 다녀왔던 아르떼 뮤지엄이 생각나는 공간도 있어서 사진 찍는데 최적화! 인사동에 이런 테마 카페가 생기다니! 진짜 다양한 기획과 테마 컨셉을 잘 짰고! 한국사람들 뿐만 아니라 인사동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도 신선한 충격을 .. 2021. 3. 30.
꽃 같다 | 꽃 지지 않는 꽃은 없지만 그 꽃을 대신하는 꽃은 있는 법 #책상꾸미기 ⠀ 회사 책상에 꽃 키우기 무럭무럭 자라렴 ٩(*•̀ᴗ•́*)و 요즘 열중적인 회사 근처 예쁜 카페 찾기 물론 맛집도 빼놓지 않고 찾아다닌다. 이런 재미에 다니는데... 어랏차(최근에 찾은 맛집)가 사라져 버렸다.... 나도 가서 연어초밥 먹고 싶었다고! 그렇게 돌아다니다 찾은 예쁜 카페 ZOOOOP CAFE, 다음엔 꼭 들려봐야지! (점심시간 다돼서 다시 돌아감) 퇴근길엔 항상 걸어서 집으로, 이렇게라도 교통비 줄이고! 살도 빼고! 일석이조,.. 맞는 거지?.... 힘들다! 칼하트 재킷 주머니 안에 터진 네임펜 자국 지우는 법 아시는 분!!? 안녕하세요. 나라마다 다른 인사 같은 의미지만 다르게 말한다는 것 꼭 요즘의 우리와 같.. 2021.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