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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61

문제 | 문제 x문제 최근 들어 회태기(=회사와 권태기)가 생겼다. 아니 이건 이제 폭발했다가 맞다. 물론, 내 잘못도 꽤 있다. 빠르게 빠르게 가 몸에 배어 들어 한 번 두 번 더 체크를 못한 것. 그렇지만, 심적으로 부담도, 언어폭행도 이렇게 까지 일해야 하나 싶기도 그렇지만 막상 돈이 없는걸... 후... 좋게 좋게 하고 싶지만 겉치레만 그렇고 속은 썩어 들어간다. 돈.. 돈이 뭐라고 문제가 문제를 만든다. 시간 되면 꼭 가봐야지 하면서 리스트에 끄적끄적 적어놨던 바닐라 빌리지 우리 동네에도 이렇게 아기자기하고 예쁜 곳이 있다니 다행이야. (※엄청 가까운 동네는 아님 주의※) 이곳의 특별한 점은 디저트가 매번, 매일 변경되고, 마음에 디저트를 직접 좋아하는 접시도 선택해서 고를 수 있다는 점이다. 되게 .. 2021. 6. 10.
아끼다 똥(邕) | 시드니, 가수분해? 진짜 너무나 슬픈 소식 대학생 때 한참을 조던을 모아 왔고, 지네라는 별명까지 얻었었다. 그렇게 조던을 열심히 모으다 3개만 남기고 팔아야겠다(물론 조던만;)싶어 팔고 조던 6 시리즈 3가지만 남기고 다 팔았다. +히갓도 빼고...(안 팔린 거임;) 그렇게 아끼다 아끼다 몇 년이 지나, 오랜만에 꺼내본 조던은.. 어느덧 세월을 먹어 가수분해가 약간 시작되기 시작했다. 아니... 이거 새건대... 이미 밑창도 변색 주룩 이게 바로 아끼다 똥 된다는 거구나.. 몇 개월만이라도 자주 신어 주기로.. 아끼다 똥 되게 한 나 반성해! 수원 AK 미월당 정말 거의 1년 넘게 못보다 드디어 또다시 수원에서 만나게 된 지혜 누나와 지수 벌써 두 번째 축하할 일이 생겨서 만나게 되었는데 지혜 누나.. 2021. 6. 7.
이팔청춘 | 청춘 나와 호시절을 함께 보낸 사회 친구들 이외에도 많은 친구들이 있지만 동갑으로 28살을 함께 시작했던 소중한 인연 두두(=뜌)야, 쟁현아 고맙고 사랑해💕 가끔씩 듣는 노래 속에서 깊숙이 들어온 가사가 있다. be[lie]ve란 단어 속 숨어있는 Lie. 너무나 공감도 되고, 안타깝기도. 그리고 되새기기도... 오늘도 제일 젊은 날을 기록하기 + 항상 지금이 제일 젊다. 남기자. 기록하자. 청춘을 즐기자, 청춘 기록 먼길을 달리고 달려 파주에서 핫하다는 식물원! 카페에 도착했다. 정말 핫해서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았고 차도 많았다. 그래도 주말에는 이렇게 바람 쐬고 힐링해야 또 한주를 버틸 힘이 나는 거 같다. 나는 멋진 사람이 될 수 있겠지? 無 [ 앤 드 테 라 스 ] └ ADN TERRACE .. 2021.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