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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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서는 만우절 장난에 속아 넘어간 사람을 '4월 바보'
또는 '푸아송 다브릴(Poisson d'avril)'이라고 부른다.
이것을 4월의 물고기라는 뜻으로 고등어를 가리킨다.

4월의 바보.

어느덧 4월, 날 비추는 조명은
여전히 나를 비추고 있는 건지.

누군가 그랬다.
먼저 연락하는 사람은 당연시
여기어지고, 항상 먼저만 연락할 거라고.

아니란 걸 깨닫게 해 줘서 고마워.

내 시간도 누구의 시간도 귀하게
여기 여주는 사람이 있어 고맙고 따뜻한 하루.

네가 써준 글귀처럼 하루하루가 따뜻하고
소중한 하루가 되도록 열심히 불태워볼게.

보글보글 끓는다 끓어
모츠나베가 끓듯 내 마음도
머리도 끓는다 끓어.

* - 버킷리스트 - *
스트레스 줄이도록 노력하기!

홍대 거리를 거닐다 보이는 전신 거울.
많은 사람들이 지나쳐가고 스쳐가는 곳.
예전에 붙여두었던 룰라 바이 스티커들이
흔적을 약간 남기고 사라져 버렸다.

너무나 슬프지만 또 붙이면 되지라며
긍정적인 마인드로 나를 달래 보았던 순간.

다음엔 꼭 살아남아있어 줘.

공차 : Gong Cha
자스민... 뭐였더라..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 또 먹어야지

+ 기록!

사진찍기 좋아하는 우리는
이곳을 지나가기 어렵지!

| Photoism Box 포토이즘 상수점

그 결과물..대공개..
이런저런 사건이 많고... 어이없게
찍었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워!

누나라는 사람이 곁에 있어서 뿌듯하다! : )
누나 잘되도 나 잊지 마!

진영이 누나의 타투하는 날!
그렇게 타투를 고민하던 누나가 드디어
타투를 하기로 결심!

+ 덩달아 나도 타투하고 싶어 진다... ๑•̥﹏•̥๑

찾고 찾아 골목을 훑고다니며 도착한
포토맛집 #COFFEE_AT_THEPLACE

커피앳더플레이스에서 먹어본
음료와 디저트 중에 칩플이 가장 최고.

진짜 너무 맛있고 바삭하고!
무엇보다 겉에 카라멜코팅..실화냐!
살찌는 맛이지만 이것 또한 포기못해!
(ʃƪ ˘ ³˘)

다먹고 포토존에 올라가서
인생샷 남기기! : )

+ 좋아하는 아이템과 착장도 함께!

커피앳더플레이스
미니멀한 초소형 카페 | 마포구 합정동 81-34 2층
📢 12-8pm
📢 매주 수&목 정기휴무

| 합정 커피앳더플레이스

| 오늘도 조금은 성장한, 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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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