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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59

아끼다 똥(邕) | 시드니, 가수분해? 진짜 너무나 슬픈 소식 대학생 때 한참을 조던을 모아 왔고, 지네라는 별명까지 얻었었다. 그렇게 조던을 열심히 모으다 3개만 남기고 팔아야겠다(물론 조던만;)싶어 팔고 조던 6 시리즈 3가지만 남기고 다 팔았다. +히갓도 빼고...(안 팔린 거임;) 그렇게 아끼다 아끼다 몇 년이 지나, 오랜만에 꺼내본 조던은.. 어느덧 세월을 먹어 가수분해가 약간 시작되기 시작했다. 아니... 이거 새건대... 이미 밑창도 변색 주룩 이게 바로 아끼다 똥 된다는 거구나.. 몇 개월만이라도 자주 신어 주기로.. 아끼다 똥 되게 한 나 반성해! 수원 AK 미월당 정말 거의 1년 넘게 못보다 드디어 또다시 수원에서 만나게 된 지혜 누나와 지수 벌써 두 번째 축하할 일이 생겨서 만나게 되었는데 지혜 누나.. 2021. 6. 7.
슬럼프 | SLUMP 경기(景氣)가 향상되지 못하고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현상. 조금씩 늪에 빠진 기분이 드는 순간. 아니라고 아니라고 발버둥 치면 깊숙이 빨려 들어가는 늪과 같은 슬럼프는 언제쯤 나를 놔줄까. 이길 수 없다면 그냥 즐겨보자. 그래서 먹기 시작한 먹부림. 이러다... 굴러가겠는데?... 우울에서 뚠뚠 해서 더 우울해지겠는걸?... 살짝 더워지는 날씨에 찾게 되는 시원한 음식들 진짜 여름이 다가오나 보다. 그러나 저러나 막국수 왜 이렇게 맛있어? 이름마저 흥이 나는 | 흥부자 춘의점 비가 오는 날에 국물이 당길 때 얼큰하고 깔끔한 잔치국수. 마침 회사 아래에 유명한(?) 맛집이 있어서 방문했는데 알고 보니 체인점 ; 그래도 깔끔하고 괜찮았다. 김치가 맛있어서 만 to the 족. | 공릉동 멸치국.. 2021. 5. 22.
DRIVE | 운전만 해 롤린으로 역주행의 두 번째 아이콘이 되고 있는 브레이브걸스, 즉 브브걸 내 인생도 역주행해서 TOP 클래스 찍고 싶다. 어느덧 이 분위기가 너무 좋다. 아무것도 안 해도 아무 말도 안 해도 옆에 있는 친구와 이곳저곳 다닐 수 있다는 게 이런 순간들이 나를 달래주는 것 같다. 고속터미널 파미에 스테이션에 있는 즉떡 맛집 빌라드 스파이시, 정말 이해할 수 없는 공간과 인테리어 소품들 그래도 기억에 남는 건 함께한 친구와 맛있는 즉떡..... 하.. 떡볶이 왜 이리 맛있지?... 언제나 모든 것을 이해하고 깨닫는 것은 어렵고도 아름다운 일이다. 친구들을 데려가고 싶어서 비밀리에 (물론, 혼자서 비밀...^^7) 인스타도 업데이트 안 하고ㅋㅋㅋㅋ 데리고 갔는데 생각보다 뜨뜨.. 미지근해서 혼자서 .. 2021.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