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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말고 서른 | 어른 말고 서른 어느덧 인생에서 꽤 멀리 왔다고 생각하며 고심하는 지점에 서게 되었다. 그렇게 많아 보이던 나이 서른, 막상 내가 서른에 다가서 보니 별거 없고 똑같은 하나이다. 2020년이 가고, 2021년이 되었다. 벌써 어느덧 지나가버린 20대의 끝자락. 달력 1월 1일이 되다니. 앱 표시도 1월 1일.. 캬.. 이글 보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ʃƪ ˘ ³˘) 2020년을 보내고 2021년 1월이 된 아침. 새해가 뜨는 광경을 길거리에서 마주했다. 어떻게 보면 해 뜨는 건 항상 볼 수 있지만 이게 첫 시작을 알리는 것과 같아서 더 뜻깊었던 순간이 아닐까 싶기도 집에 와서 붉게 물들여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이번해를 잘 부탁한다고 인사했다. 이번 연도도 잘 부탁해. 작년에 선물로 그려.. 2021. 1. 3.
집콕라이프,띠링띠링 | 집콕 LIFE, 집콕 시그널 보내봅니다. 2020년의 마무리부터 2021년의 주말까지 집콕에서 보내기! 내가 좋아하는 메뉴 만들기! 바질 리조토부터! 크림 로제 파스타까지 가족들과 나눠먹었는데 다들 만족해서 좋았다. 바질 리소토와 낙지젓갈의 조화는 환상궁합. 파마하고 머리 관리를 위해 우리 준열이형이 모델인 펌 컬크림을 구입했다. 후.. 지출줄이자 면봉쓰... ( -᷅_-᷄) 가끔은 달달한 게 당기는 게 아니라 난 매번 매 순간 달달한 걸 먹고 싶다. (ෆ`꒳´ෆ) 스타벅스 초코 가나슈 케이크 내용없음. 누가 푸들이고 사람인지 빠글빠글 우리는 파마 친구들! : ) 새로 생긴 카페에서 정모^^7 뒤늦은 메리크리스마스 룰라바이도 인사드립니다! : ) 메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뒷.. 2021. 1. 2.
시현하다 | 시현하다 20대의 끝, 9를 누리고 있는 지금 이제 앞자리의 3을 기다리며, 다사다난했던 2020년을 마무리 잘하기 위해 찾게 된 시현하다. 어느 순간 눈을 감고 떠보니 되어있는 2021년 그래서 이렇게 시현하다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2021년의 첫 글을 끄적여본다. 그리고 찍어주신 건 작가님께서도 나이가 같아 20대 마지막을 기록하는 우리에게 선물이라며 함께한 친구들과 내 사진을 새롭게 만들어주셨다. 건 작가님 우리 친구 하기로 한 거 잊지 마세요! 짜장면... 먹기로 한 거! 그때 제가 탕수욕 쏠게요! 그렇게 집으로 곧장 와서 액자에 사진을 꽂아놓았는데 엄청 마음에 드는 공간이 생긴듯한 기분. 나의 마지막 20대, 퇴폐적, 몽환적, 섹시... 나의 색다른 모습 이끌어주셨다니 만족 만족. 그리고 그.. 202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