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거리3 따릉이 | 서울시 자전거 따릉이 예전부터 너무나 좋아하던 따릉이 자전거가 없어도 간편하게 빌리고 타고 다닐 수 있어서 너무 좋아했던 따릉이 따릉이 타고 한강을 달리는 거만큼 상쾌하고 시원한 건 없었다. 물론 여름도. 땀은 나지만 마음한켠이 시원하고 후련한 따릉이투어. 친구들과 함께 한강을 보며 힘차게 달렸다. 역시 여름엔 무리였다. 다음에 다시 타자.. 알차게 딱 1시간만... #연하동 연남동 꼬꼬동으로 엄청나게 유명한! 맛집! 매번 갔다.. 아니. 벌써2번째갔다가 웨이팅이 너무 심해서 그냥 포기하고 돌아선 게 벌써 2번 이번 3번째도 그냥 갈까 했지만 함께한 친구들이 웨이팅 하자고 끌고 캐리 해줘서 드디어 먹었다...(뿌듯) 연어 김밥 오이가 들었는데도 먹을 수 있는 연어 김밥 연어가 크고 계란 지단이 듬뿍이.. 2021. 8. 18. DRIVE | 운전만 해 롤린으로 역주행의 두 번째 아이콘이 되고 있는 브레이브걸스, 즉 브브걸 내 인생도 역주행해서 TOP 클래스 찍고 싶다. 어느덧 이 분위기가 너무 좋다. 아무것도 안 해도 아무 말도 안 해도 옆에 있는 친구와 이곳저곳 다닐 수 있다는 게 이런 순간들이 나를 달래주는 것 같다. 고속터미널 파미에 스테이션에 있는 즉떡 맛집 빌라드 스파이시, 정말 이해할 수 없는 공간과 인테리어 소품들 그래도 기억에 남는 건 함께한 친구와 맛있는 즉떡..... 하.. 떡볶이 왜 이리 맛있지?... 언제나 모든 것을 이해하고 깨닫는 것은 어렵고도 아름다운 일이다. 친구들을 데려가고 싶어서 비밀리에 (물론, 혼자서 비밀...^^7) 인스타도 업데이트 안 하고ㅋㅋㅋㅋ 데리고 갔는데 생각보다 뜨뜨.. 미지근해서 혼자서 .. 2021. 5. 13. 4월의 물고기 | しがつのさかなさかな 서양에서는 만우절 장난에 속아 넘어간 사람을 '4월 바보' 또는 '푸아송 다브릴(Poisson d'avril)'이라고 부른다. 이것을 4월의 물고기라는 뜻으로 고등어를 가리킨다. 4월의 바보. 어느덧 4월, 날 비추는 조명은 여전히 나를 비추고 있는 건지. 누군가 그랬다. 먼저 연락하는 사람은 당연시 여기어지고, 항상 먼저만 연락할 거라고. 아니란 걸 깨닫게 해 줘서 고마워. 내 시간도 누구의 시간도 귀하게 여기 여주는 사람이 있어 고맙고 따뜻한 하루. 네가 써준 글귀처럼 하루하루가 따뜻하고 소중한 하루가 되도록 열심히 불태워볼게. 보글보글 끓는다 끓어 모츠나베가 끓듯 내 마음도 머리도 끓는다 끓어. * - 버킷리스트 - * 스트레스 줄이도록 노력하기! 홍대 거리를 거닐다 보이는 .. 2021. 4.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