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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7

꿈을 Dream니다. | 꿈을Dream니다. 꿈을 억지로 만드는 것은 좋지 않아요. 과정도 또한 꿈의 일부입니다. 누군가의 상술에 울고 웃고, 어디서 전해져 내려온 것인지 모르는 날 이제는 많이 잊히기도 신경을 쓰지 않기도. 11.11 숫자 1이 많은 날. h͛ a͛ p͛ p͛ y͛ 요즘 프라이탁 블레어와 가방을 깔맞춤 하는 게 너무 좋다. 파란 게 파란 것과 만나면 더 파랗게 되는데 그 기분이 알 수 없게 짜릿하다. 이런 사치를 즐기려면 열심히 벌어야지... 자발적 노예 #프라이탁 #라씨 드디어 고대하던 제주여행, 친구들과 처음으로 가는 제주도 스물 하고도 아홉, 앞에 3을 바라보는 나는 이번이 세 번째 제주도 방문이다. 첫 번째와 두 번째는 가족과 함께 왔는데 드디어 세 번째. 친구들과 처음으로 제주도를 방문했다. 기존에.. 2020. 12. 3.
떠나요, 하늘과 바다보러 #3 | 하늘은 참 예쁘다, 그렇지? 요즘 들어 내가 많이 힘들고 지친 건지 뒷목을 주무르다. 무심코 하늘을 바라보게 된다. 그렇게 본 하늘은 괜찮다는 듯 새파랗고 하얀 구름을 나에게 보여준다. 그래그래 나는 참 괜찮은 삶을 살고 있는 거야 그런 걸 거야. 그렇게 또 한 번 나를 위로하고 오늘도 고단하고 지루했던 삶을 보낸 나에게 위로의 한마디를 건넨다. "나는 괜찮아." 하늘과 바다는 언제나 붙어있는 달과 별 같다. 먼 곳에서 바라볼 땐 가까이 있어 보여도, 자세히 알고 보면 서로가 멀다는 것. 제주도 올레시장에서 먹은 주전부리. 그렇게 한라봉 아이스크림과 땅콩아이스크림이 맛있다 하여 구매해서 먹었는데 음... 그냥 그렇군 했던 그런 아이스크림.. 근데.. 이렇게 해서 만원 실화입니까? 휴먼? ʕʘ̅͜ʘ̅̅.. 2020. 10. 5.
하늘은 파랗다, 구름은 하얗다. 나는? #2 | 하늘은 아마도 이 세상에 대한 신의 감정 이리라. 둘째 날의 제주는 또 눈 부시더라, 누가 그랬다. 하늘은 이 세상에 대한 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얼굴이라고, 비가 올 땐, 그날은 슬픈 이야기를 느꼈고, 화창한 날엔 누구보다 좋은 걸 느꼈을 때다. 오늘은 평소보단 약간 기쁜 그런 날. 제주도에서 드라이브는 너무나 짜릿하다. 아직은 부족한 운전실력이지만, 운전해서 숙소에서 협재해수욕장까지 못해봤던 운전을 실~컷 해봤다. 캬.. 뿌듯해 오늘의 드라이버 접니다. 저예요! 맛있는 밥을 먹고, 근처에 있는 로컬카페를 들어갔다. 진짜 다르던 제주도, 정말 뷰가 서울과는 다른 아름다운 오션뷰. #카페 쉼표, 날씨 쨍한 바다와 시원한 한라봉 에이드! 그리고 함께 먹은 오메기떡빙수는 우리 엄마와 나를 매우 놀라게 했다.. 2020.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