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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3

코드 | 오늘의 감동 코드 오늘의 감동 코드는 정훈이 형이 룰라바이를 케이스에 넣어 다니고 있다는 것.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형 감사해요! 둠칫 둠칫 오늘 형의 케이스 뒷면을 보고 너무 감사했어요! 감동~! 오늘도 크로플 조지기 ʅʕ´•ﻌ•`ʔʃ 요즘 왜 이렇게 크로플만 조지냐... 내 살 감당 가능해?... 어쩌면 좋아... 다이어트 하자 진짜...로... 오늘도 건져본 감성 한 스푼, 요즘 들어 많은 생각이 들긴 한다. 내가 하루하루를 잘 살고 있는 건가. 오늘의 현타, 일단 회사를 벗어나야 할 것 같다. 신나는 주말, 오늘은 친구들과 형들과 누나들과 함께 보드 게임하러 가기로! 진짜 재미있었던 크라켄과 텔레스트레이션 여러 명이니까 더 재밌다. 예전에 두두랑 정현이랑 전 회사 사람들과 함께 했었을 때가 떠올랐.. 2021. 11. 13.
Shot | 오늘은 내가 쏜다! 친구들과 함께 모인 아지트! 오늘은 내가 쏜다 쏜다 쏜다! 심 총무가 쏘는 치킨 먹고 기운 내자 친구들 호식이 치킨에다 치즈볼까지!! 여기서 핫포인트는.. 원래는 치즈볼이 아니고 로제 떡볶이였는데 안돼서 치즈볼로 변경됨. 주르륵.. 미안하셨는지 콜라 업그레이드.. 큼큼....'ㅅ'.. 좋은 건가요?... 그리고! 디저트는 내 아이스크림도 있지만.. 친구가 준비한 베라 아이스크림!! 예스! 날 위한 민트 초코까지 완벽하다 갓벽해.. 그리고는 모두 모두 모여서 볼링 치러가기! 오래간만에 가게 된 볼링장은 역시나 짜릿하고 아름다웠다. 크..... 기분이 가 좋군. 와우.. 볼링 치는 내 모습 어쩌면 좋아..? 잘 치긴 했는데... 결국, 내기에선 졌다.. 주르르륵.. •ɞ• 11월 4일.. 2021. 11. 11.
11월의 넋두리 [넋두리] 어느덧 아무것도 한 것 없이 29. 28세였을 때만 해도 세상 걱정 없던 내가, 어느덧 앞자리가 3으로 바뀌게 되는 시기가 오니 새삼 평소와 같은 세상이 달리 보이고 여태껏 뭐 했지란 생각이 들기만 하는 이 시점. 올해 이것저것 이루겠다 적어놓았던 다이어리들도 끝을 향해 달려가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비어진 채로 넘겨져 버린 페이지들. 그런 텅 빈 페이지에 조금이나마 의미 있는 일들을 하고 싶어 졌다. 92년생 들 이 유난히 많다고 전해 들었는데 다른 친구들은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20대의 마지막 문턱 조금이라도 젊을 때를 기록하고 싶다. 이제 앞자리가 3으로 바뀌면 또 색다른 시작인 나이. 그래도 20대의 끝맺음은 아름답게, [도굴] 무대인사 우연한 좋은 기회를 통해 무대인사를 보게 되었다.. 2020.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