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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3

보라색 | 보라 보라해 요즘 들어 보라색이 눈에 들어온다. 뭔가 색상이 오묘하다고 해야 하나 현보라서 보라색이 끌린 건가. 그냥 보라색이 좋다. 너무나 마음에 들었던 사진 선물 받은 가방과 조끼 착용하고 너무나 완벽하게 나왔다! (뿌 - 듯) 새벽에 눈이 떠져 우연히 창밖을 바라보았다. 한 장의 사진을 바라본 것 같았고 나는 무의식적으로 사진을 기록했다. 꼭꼭 숨어라 룬드 보일라! 뚱범이네 룬드 보러 승범이네로~! 귀여워... 짜식.. 그렇지만 나에겐 너무나 노관심.. 관심을 받으려다 상처만 얻었다. 승범이에게... 치료비 뜯어야지^^7 룬드 아버님... 저 다쳤어요!!!!! 진정한 호떡 장인 요즘 들어 호떡을 자주 먹고 있다. 너무나 내 취저 간식인 것. 거기다 나는 너무 잘 만든다.. 나 호떡 장인.. 솔직.. 2021. 9. 24.
淸水堂 | 청수당 맑은 물이 흐르는 집. 익선동에 위치한 한적하고 아름다운 카페. 처음으로 방문한 익선동은 생각보다 아름답고 신비로운 곳이었다. 청수당 가는 길에 마주한 붕어... 아니 잉어(?)... 신기하게도 사람을 졸졸 따라와 애완동물처럼 느껴졌다. 너네도 나 같은 애 처음 보지?...ㅎㅎ 자연의 느낌 물씬 풍기는 이곳. 도착했을 때 입구부터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입구부터 포토존 시작. 안으로 들어와 한자리 차지하고 앉은 햇빛 잘 드는 좌식 테이블 거기다 무지개도 만나고(행복) 힐링 제대로. 되는 공간. 거기다 독특한 메뉴도 이곳의 조합이 사진을 안 찍을 수 없게 했다. 아름다운 색감을 잘아하던 자두 차 에이드 같은 느낌이 물씬 들었지만.. 자두와 차의 조합이.. ㅗㅜㅑ... 보기도 좋은 음료가 먹기도 좋.. 2021. 4. 5.
하늘은 파랗다, 구름은 하얗다. 나는? #2 | 하늘은 아마도 이 세상에 대한 신의 감정 이리라. 둘째 날의 제주는 또 눈 부시더라, 누가 그랬다. 하늘은 이 세상에 대한 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얼굴이라고, 비가 올 땐, 그날은 슬픈 이야기를 느꼈고, 화창한 날엔 누구보다 좋은 걸 느꼈을 때다. 오늘은 평소보단 약간 기쁜 그런 날. 제주도에서 드라이브는 너무나 짜릿하다. 아직은 부족한 운전실력이지만, 운전해서 숙소에서 협재해수욕장까지 못해봤던 운전을 실~컷 해봤다. 캬.. 뿌듯해 오늘의 드라이버 접니다. 저예요! 맛있는 밥을 먹고, 근처에 있는 로컬카페를 들어갔다. 진짜 다르던 제주도, 정말 뷰가 서울과는 다른 아름다운 오션뷰. #카페 쉼표, 날씨 쨍한 바다와 시원한 한라봉 에이드! 그리고 함께 먹은 오메기떡빙수는 우리 엄마와 나를 매우 놀라게 했다.. 2020.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