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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2

생각정리 | 외로운 생각정리 침대에 누워 생각정리만 벌써 몇 시간째 혼자서만 놓지 못하는 사실은 다 정리된 이야기 하늘에서 하얗고 아름다운 눈이 소리 없이 내려 바닥에 누웠다. 우린 바라보다 그 눈을 지르밟고 지나쳐간다. 그 하얗던 눈마저 더러워지는구나. 요즘은 낙(樂)은 오리 빌런 찾아다니기! 그러다 발견한 완성되지 못한 눈사람은 내가 완성시키고! 이름 붙여주기! : ) 다음 겨울에 만나 다플아! 𝟚𝟘𝟚𝟙.𝟘𝟙.𝟙𝟜 새로 생긴 카페 투어! 히카 카페! 이곳의 트레이드마크, 마스코트 양파와 레이 맨날 보러 가고 싶지만!ㅠ_ㅠ 내 텅장이 허락을 안 한다. 주르륵. 나도 언젠간 고양이와 함께 살날을 기다리면서 고양이 적금 시작해야지! 𝑩𝒆𝑳𝒊𝒈𝒉𝒕 비라이트 캔들 공방 & 선물가게 우연히 접하게 되어 원데이 클래스까지.. 2021. 1. 19.
반년지난 선물, 𝒶 𝓁𝒶𝓉𝑒 𝑔𝒾𝒻𝓉 | 눈사람 꽃잎이 번지면 당신께도 새로운 봄이 오겠죠 시간이 걸려도 그대 반드시 행복해지세요 그다음 말은 이젠 내가 해줄 수 없어서 마음속에만 둘게요 어느 날 갑자기 눈이 내려왔다. 그것도 무척이나 폭설. 누군가에겐 반가울 수도 있는 아름다운 눈이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정말 그야말로 예쁜 쓰레기 그래도 아직 동심이 남아있는지 이곳저곳에서 다양한 눈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오리 빌런들부터 가오나시, 어피치, 라이언 등.. 그중에서 되게 기억에 남는 써브웨이 눈사람. 삐뚤빼뚤 피망 눈썹에 까만 올리브 눈과 단추 빨갛고 촉촉한 토마토 입. 조금은 늦게 도착한 생일선물, 그동안 못 만나던 친구가 선물을 건넸다. 사실 너무 지나고 몇 번을 기대했다 실망해서 그냥 마음을 비우기로 했는데 이렇게 따뜻한 선물을! .. 2021.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