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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4

張曼屋 | 장만옥 근래에 들어 자주 방문하게 되는 을지로 아니 힙지로.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들 중 한 곳인 중국 가정식 요리 맛집 장만옥. 이름부터가 쎄 보이고 강렬하다. 멀리서 비춰오던 녹색빛 네온사인은 우리를 향해 비춰오는 그린라이트와 같았고 이곳에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 선택은 완벽에 가까웠다. 메뉴의 가격대가 조금 있지만 어디서 중국 가정식을 맛보겠는가 무엇보다 가장 기억에 남는 메뉴는 마늘쫑면. 너무 맛있어서 놀래버렸다. 다음엔 한 그릇 차지하고 먹어야지. | 을지로 장만옥 을지로3가를 지나, 재연이와 성호와 함께 오랜만에 청계천을 거닐었다. 몇 년 만에 찾은 이곳은 변한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고, 되게 다양한 사람들 다양한 동물들 다양한 광경까지 보았다. 예를 들면 청계천에서 새가 .. 2021. 6. 22.
感情 | 위로 한 스푼 감추려 해도 감춰지지 않는 많은 것들이 있다. 그 어려운 것들을 헤치고 나가면 또 다른 산이 기다리고 많은 사람들은 그걸 헤쳐나갔다. 천천히 가더라도 앞으로만 가보자. 진원이의 선물, 우리 회사 근처에서 밥도 같이 먹고! 당 떨어지지 말라며 선물도 투척해주고 갔다. 참 고마워라. 당근 마켓 꾸리꾸리 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주 가는 구내식당 식권 당근 거래하기! 조금은 어색하기도 부끄럽기도 했지만 저렴한 가격에 식권 득템! ( ͝° ͜ʖ͡°) 항상 눈뜨고 일어나면 펀칭 커튼 덕분에 화려한 내방을 엿볼 수 있다. 어두움 사이를 뚫고 들어오는 햇빛은 내방이 아름다운 미러볼 마냥 내방을 화려하고 따스하게 만든다. 그냥 모든 게 고마운 날. 3.3 [삼 쩜 삼] 요즘 핫한 숨겨돈 찾아주는 사이트.. 2021. 6. 3.
어른 말고 서른 | 어른 말고 서른 어느덧 인생에서 꽤 멀리 왔다고 생각하며 고심하는 지점에 서게 되었다. 그렇게 많아 보이던 나이 서른, 막상 내가 서른에 다가서 보니 별거 없고 똑같은 하나이다. 2020년이 가고, 2021년이 되었다. 벌써 어느덧 지나가버린 20대의 끝자락. 달력 1월 1일이 되다니. 앱 표시도 1월 1일.. 캬.. 이글 보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ʃƪ ˘ ³˘) 2020년을 보내고 2021년 1월이 된 아침. 새해가 뜨는 광경을 길거리에서 마주했다. 어떻게 보면 해 뜨는 건 항상 볼 수 있지만 이게 첫 시작을 알리는 것과 같아서 더 뜻깊었던 순간이 아닐까 싶기도 집에 와서 붉게 물들여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이번해를 잘 부탁한다고 인사했다. 이번 연도도 잘 부탁해. 작년에 선물로 그려.. 2021.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