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코스1 하늘은 파랗다, 구름은 하얗다. 나는? #2 | 하늘은 아마도 이 세상에 대한 신의 감정 이리라. 둘째 날의 제주는 또 눈 부시더라, 누가 그랬다. 하늘은 이 세상에 대한 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얼굴이라고, 비가 올 땐, 그날은 슬픈 이야기를 느꼈고, 화창한 날엔 누구보다 좋은 걸 느꼈을 때다. 오늘은 평소보단 약간 기쁜 그런 날. 제주도에서 드라이브는 너무나 짜릿하다. 아직은 부족한 운전실력이지만, 운전해서 숙소에서 협재해수욕장까지 못해봤던 운전을 실~컷 해봤다. 캬.. 뿌듯해 오늘의 드라이버 접니다. 저예요! 맛있는 밥을 먹고, 근처에 있는 로컬카페를 들어갔다. 진짜 다르던 제주도, 정말 뷰가 서울과는 다른 아름다운 오션뷰. #카페 쉼표, 날씨 쨍한 바다와 시원한 한라봉 에이드! 그리고 함께 먹은 오메기떡빙수는 우리 엄마와 나를 매우 놀라게 했다.. 2020. 10.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