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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5

꿈을 Dream니다. | 꿈을Dream니다. 꿈을 억지로 만드는 것은 좋지 않아요. 과정도 또한 꿈의 일부입니다. 누군가의 상술에 울고 웃고, 어디서 전해져 내려온 것인지 모르는 날 이제는 많이 잊히기도 신경을 쓰지 않기도. 11.11 숫자 1이 많은 날. h͛ a͛ p͛ p͛ y͛ 요즘 프라이탁 블레어와 가방을 깔맞춤 하는 게 너무 좋다. 파란 게 파란 것과 만나면 더 파랗게 되는데 그 기분이 알 수 없게 짜릿하다. 이런 사치를 즐기려면 열심히 벌어야지... 자발적 노예 #프라이탁 #라씨 드디어 고대하던 제주여행, 친구들과 처음으로 가는 제주도 스물 하고도 아홉, 앞에 3을 바라보는 나는 이번이 세 번째 제주도 방문이다. 첫 번째와 두 번째는 가족과 함께 왔는데 드디어 세 번째. 친구들과 처음으로 제주도를 방문했다. 기존에.. 2020. 12. 3.
가시를 삼킨 장미,#4 | 장미의 가시는 공격용이 아니라 보호용인 것. ᴛʜᴇ ʀᴏsᴇ ᴛʜᴀᴛ sᴡᴀʟʟᴏᴡᴇᴅ ᴛʜᴏʀɴ 하늘은 이 세상에 대한 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얼굴이라고, 비가 올 땐, 그날은 슬픈 이야기를 느꼈고, 화창한 날엔 누구보다 좋은 걸 느꼈나 보다. 그렇게 기대했던 제주는, 기대만큼 기대 이상으로 좋고 행복했다. #빈센트 반 고흐 네덜란드 출신의 프랑스 화가. 어두운 색채로 비참한 주제를 특징으로 작품을 선보인 누구나 알만한 화가. 오른쪽에 있는 사진은 인데. 먹고살기 위해 고된 일을 하는 노동자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빛의 벙커의 벙커 시설은 우리나라와 일본의 해저 광케이블 통신망을 운영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가 기간 통신시설로 비밀벙커였다고 한다. 이곳에서 연출되고 보이는 빛과 음악의 경이.. 2020. 10. 10.
떠나요, 하늘과 바다보러 #3 | 하늘은 참 예쁘다, 그렇지? 요즘 들어 내가 많이 힘들고 지친 건지 뒷목을 주무르다. 무심코 하늘을 바라보게 된다. 그렇게 본 하늘은 괜찮다는 듯 새파랗고 하얀 구름을 나에게 보여준다. 그래그래 나는 참 괜찮은 삶을 살고 있는 거야 그런 걸 거야. 그렇게 또 한 번 나를 위로하고 오늘도 고단하고 지루했던 삶을 보낸 나에게 위로의 한마디를 건넨다. "나는 괜찮아." 하늘과 바다는 언제나 붙어있는 달과 별 같다. 먼 곳에서 바라볼 땐 가까이 있어 보여도, 자세히 알고 보면 서로가 멀다는 것. 제주도 올레시장에서 먹은 주전부리. 그렇게 한라봉 아이스크림과 땅콩아이스크림이 맛있다 하여 구매해서 먹었는데 음... 그냥 그렇군 했던 그런 아이스크림.. 근데.. 이렇게 해서 만원 실화입니까? 휴먼? ʕʘ̅͜ʘ̅̅.. 2020.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