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줄리앙2 게으름 +1 | Lazy 어느덧 게으름이 늘고 늘어 꽉 찬 느낌. 점점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고 아무것도 안 하지만 더 격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어느덧 사람 사이의 거리가 많이 멀어진듯한 지금. 하루 건너 이틀만 지나고 만나도 새롭고 반갑게만 느껴진다. 언제쯤 마음 편히 마스크 없이 만날 날이 올까?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듯한 숮팀님과 두두! 오늘 나와줘서 고맙고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어줘서 고마워. 무엇보다 시금치 통닭... 이렇게 맛있을 일이야?^ㅇ^? 요즘 우리 집에 부는 열풍은 바로 고스톱....! 최근에 내가 고스톱을 배우면서 내기를 많이 하게 됐는데 내기는 항상 점심 준비하기! or 간식 준비하기! 내가 졌을 때 힘껏 힘줘 만들어보았던 밀푀유 나베 역시 나는 요리를 잘하는 거 같다... (대성공했다는 말.. 2021. 3. 7. 느려도 천천히 | 느림의 미학 엄밀하게 보면, "느림의 미학"이란 성립하기 어려운 말 "미학"은 미술 넓게는 예술에 대한 학문적 용어이지, "느림"에 가져다 쓸 수 있는 용어가 아니다. 아마 언젠가부터 "느림"이라는 말에 대해 나이브하게 "느림의 미학"이라는 용어를 가볍게 사용하게 된 걸까. 그토록 사고 싶었던 파자마 원하는 색상과 사이즈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만족 만족! 좋은 꿈 꾸게 해 주세요.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노래. 듣다 보니 나도 계속 듣게 되는 마력을 가졌다. 애플은 어디서 이런 노래 들을 찾아오는 걸까? 왜 나는 진작 알지 못했나... 아쉽기만 해. 친구들과 친해지기! 최근 들어 나에 대해 다시 되돌아보고 있다. 과연 나란 사람은 어떤 사람이었을까? 지나간 인연에게 되돌아가 묻고 싶지만. 그건 아니다.. 2021. 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