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샷1 4월의 물고기 | しがつのさかなさかな 서양에서는 만우절 장난에 속아 넘어간 사람을 '4월 바보' 또는 '푸아송 다브릴(Poisson d'avril)'이라고 부른다. 이것을 4월의 물고기라는 뜻으로 고등어를 가리킨다. 4월의 바보. 어느덧 4월, 날 비추는 조명은 여전히 나를 비추고 있는 건지. 누군가 그랬다. 먼저 연락하는 사람은 당연시 여기어지고, 항상 먼저만 연락할 거라고. 아니란 걸 깨닫게 해 줘서 고마워. 내 시간도 누구의 시간도 귀하게 여기 여주는 사람이 있어 고맙고 따뜻한 하루. 네가 써준 글귀처럼 하루하루가 따뜻하고 소중한 하루가 되도록 열심히 불태워볼게. 보글보글 끓는다 끓어 모츠나베가 끓듯 내 마음도 머리도 끓는다 끓어. * - 버킷리스트 - * 스트레스 줄이도록 노력하기! 홍대 거리를 거닐다 보이는 .. 2021. 4.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