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1 겁쟁이 서른살 | 자존감 기죽지 말자. 나도 사랑받는 사람이고, 누군가에겐 좋은 사람이기도 하다. 최근 들어 겁쟁이가 되어버린 어리석은 서른 살. 누군가에게 미움받는 게 무서워서, 쉽게 끝내는 게 무서워서 어느덧 두려워진 나이가 돼버린 걸까... 겁쟁이 서른 살. 벌써 11번째, 제모하러 병원을 다닌 지 벌써 11번째, 이게 다 얼마야..할수있지만 편해진 만큼 돈을 써야 하는 거 같다..... 후... 열심히 살아야지...^^7 산책 어느 작가가 말했다. 나를 들여다보기 좋은책은 '산책'이라고 그래서 오늘도 걷는다. 내일도 또 걸을 생각하며 새로운 아지트 당첨!★ 해방촌에도 아지트가 생긴 기분! 이곳에서 너희와 하하핳핳 웃으며 이야기 나눈 이 순간을 잊지않을테야! 우리가 계속 나이를 먹어도 이렇게 하하호호하며, 술잔을.. 2021. 3.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