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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카메라3

게으름 +1 | Lazy 어느덧 게으름이 늘고 늘어 꽉 찬 느낌. 점점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고 아무것도 안 하지만 더 격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어느덧 사람 사이의 거리가 많이 멀어진듯한 지금. 하루 건너 이틀만 지나고 만나도 새롭고 반갑게만 느껴진다. 언제쯤 마음 편히 마스크 없이 만날 날이 올까?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듯한 숮팀님과 두두! 오늘 나와줘서 고맙고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어줘서 고마워. 무엇보다 시금치 통닭... 이렇게 맛있을 일이야?^ㅇ^? 요즘 우리 집에 부는 열풍은 바로 고스톱....! 최근에 내가 고스톱을 배우면서 내기를 많이 하게 됐는데 내기는 항상 점심 준비하기! or 간식 준비하기! 내가 졌을 때 힘껏 힘줘 만들어보았던 밀푀유 나베 역시 나는 요리를 잘하는 거 같다... (대성공했다는 말.. 2021. 3. 7.
제목을 입력하세요. | 무제 아무것도 적고 싶지 않다. #부천역 #부천 #홍수계찜닭 #맛집 ⠀ 부천 역사점 잇트로에 생긴 안동찜닭 전문점 홍수계찜닭! 부천에서 찜닭 하면 생각나는 이곳! ⠀ 전 메뉴가 5~10분 내로 제공돼서! 너무나 놀랐던 이곳인데! 아이와 함께라면 안 매운 순살 찜닭도 맛볼 수 있어서 가족들과 함께 오면 좋겠다고 생각한 홍수계찜닭! 물론 포장도 쌉가능! 코스 메뉴처럼 기본 반찬으로 도토리묵과 김치 3종류가 나오고 뒤이어 주문한 초계 냉면이 나온다. 냉면은 식초, 겨자 안 해도 그냥 맛있고 닭 가슴살이 잘게 잘게 잘라져서 같이 먹는 게 또 별미이다. ⠀ 그리고 찜닭의 등장. 아삭한 파채가 위에 토핑으로 올라가 있고 소스 안에는 쫄깃한 당면이 숨겨져 있는데 닭고기와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 지린다는 맛이 이런.. 2021. 2. 23.
나의 피사체는? | [명사] 빛을 비추는 대상이 되는 물체. ‘쪼임체’로 다듬음. 최근에... 드디어..(?) 친구가 보내준 생일선물..(물론 생일은 8월인데.. 선물은 10월 말에 옴) 해외배송을 통해 관심 갖게 된 필름 카메라를 선물 받았다. 뒤늦게 오게 됐지만 너무나 만족스럽고 좋았던 선물 아직은 서툴고 어렵게 느껴지지만 조금 더 가까이 나와 친해지길 반가워 카메라야! 보카야 잘 지내보자! ʕ·͡ᴥ·ʔノ (내가 만든 애칭임) 할로윈 어느 연예인이 따끔한 충고를 닮은 질문은 하나를 건넸다. 물론 누구에게 지정해서 묻진 않았지만 너무나 공감 가는 그녀의 말. 그녀의 SNS 인용 "#내일이 할로윈 당일인 거죠 #미국에서 온 건 알아요 #양력 10월 말일이 그날인 건가요 #호기심 많은 사십 살 #이런 거 안 하면 아싸인가.. 2020.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