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바다1 떠나요, 하늘과 바다보러 #3 | 하늘은 참 예쁘다, 그렇지? 요즘 들어 내가 많이 힘들고 지친 건지 뒷목을 주무르다. 무심코 하늘을 바라보게 된다. 그렇게 본 하늘은 괜찮다는 듯 새파랗고 하얀 구름을 나에게 보여준다. 그래그래 나는 참 괜찮은 삶을 살고 있는 거야 그런 걸 거야. 그렇게 또 한 번 나를 위로하고 오늘도 고단하고 지루했던 삶을 보낸 나에게 위로의 한마디를 건넨다. "나는 괜찮아." 하늘과 바다는 언제나 붙어있는 달과 별 같다. 먼 곳에서 바라볼 땐 가까이 있어 보여도, 자세히 알고 보면 서로가 멀다는 것. 제주도 올레시장에서 먹은 주전부리. 그렇게 한라봉 아이스크림과 땅콩아이스크림이 맛있다 하여 구매해서 먹었는데 음... 그냥 그렇군 했던 그런 아이스크림.. 근데.. 이렇게 해서 만원 실화입니까? 휴먼? ʕʘ̅͜ʘ̅̅.. 2020. 10.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