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다2

WAVE。 | 파도 파도 소리가 들려온다. 그 커다란 소리가 내 작은 귓속에서 헤엄친다. 철 - 썩 철 - 썩. 어느 SNS에서 보았던 파도에 관한 글귀 파도의 철썩임은 우리의 슬픔을 대신해 소리 내고 있다는 말. 루시드 반팔티 항상 여름만 되면 옷이 없는 것 같다. 뭔가 색다른 옷 좀 남들과는 다른 옷 그렇게 찾다가 발견한 신생 브랜드 루시드 일단 너무 귀엽다. 하지만 사이즈가 잘못 왔다.. 재요청했고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 빨리 데일리룩으로 입어주겠어! 요즘 취미 : 배드민턴 너무 즐겁다. 다음 주에 라켓 소년단 끝이라고? 말도 안 돼 내 인생의 즐거움을....!!!! ಠ‸ಠ 감성... 샷 그게 뭔데?.. 필터만 있으면 되겠지... (안일한 생각) 추리소설이라 너무나 흥미롭게 대여를 했다. 그렇지만 초반 몇.. 2021. 7. 29.
추억을 선물하다.#2 | 나의 29살의 추억을 너의 29살에게 (제주도와는 상관없는 이야기) 어릴 적 아니 아빠의 나이가 29살일 때 처음으로 거금 주고 샀던 필름 카메라 (그 시절엔 필름 카메라만 존재했다.) 미놀타 필름 카메라를 지금까지 잘 보관하셨다가 29살을 보내고 있던 나에게 선물해주셨다. #미놀타 #필름카메라 📷 진짜 너무 뜻깊은 선물이라 놀랍기도 하고 의미가 깊기도 하다. 제주 여행 두 번째 날. 날씨는 우중충했지만 우리들은 미소를 잃지 않았다. 언제나 플랜 B가 준비되어있기에. 물론 플랜 B는 의미가 없다. 우린 아직 젊으니 하고 싶을 대로 할 거다. 브런치를 즐기러 #제주도 #당당 에 갔다.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갔지만, 웨이팅.... 웨이팅 명단에 적어두고 근처 해안가 도로를 돌며 사진을 찍어 기록했다. 파도.. 2020.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