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1 추억을 선물하다.#2 | 나의 29살의 추억을 너의 29살에게 (제주도와는 상관없는 이야기) 어릴 적 아니 아빠의 나이가 29살일 때 처음으로 거금 주고 샀던 필름 카메라 (그 시절엔 필름 카메라만 존재했다.) 미놀타 필름 카메라를 지금까지 잘 보관하셨다가 29살을 보내고 있던 나에게 선물해주셨다. #미놀타 #필름카메라 📷 진짜 너무 뜻깊은 선물이라 놀랍기도 하고 의미가 깊기도 하다. 제주 여행 두 번째 날. 날씨는 우중충했지만 우리들은 미소를 잃지 않았다. 언제나 플랜 B가 준비되어있기에. 물론 플랜 B는 의미가 없다. 우린 아직 젊으니 하고 싶을 대로 할 거다. 브런치를 즐기러 #제주도 #당당 에 갔다.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갔지만, 웨이팅.... 웨이팅 명단에 적어두고 근처 해안가 도로를 돌며 사진을 찍어 기록했다. 파도.. 2020. 1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