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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61

생각정리 | 외로운 생각정리 침대에 누워 생각정리만 벌써 몇 시간째 혼자서만 놓지 못하는 사실은 다 정리된 이야기 하늘에서 하얗고 아름다운 눈이 소리 없이 내려 바닥에 누웠다. 우린 바라보다 그 눈을 지르밟고 지나쳐간다. 그 하얗던 눈마저 더러워지는구나. 요즘은 낙(樂)은 오리 빌런 찾아다니기! 그러다 발견한 완성되지 못한 눈사람은 내가 완성시키고! 이름 붙여주기! : ) 다음 겨울에 만나 다플아! 𝟚𝟘𝟚𝟙.𝟘𝟙.𝟙𝟜 새로 생긴 카페 투어! 히카 카페! 이곳의 트레이드마크, 마스코트 양파와 레이 맨날 보러 가고 싶지만!ㅠ_ㅠ 내 텅장이 허락을 안 한다. 주르륵. 나도 언젠간 고양이와 함께 살날을 기다리면서 고양이 적금 시작해야지! 𝑩𝒆𝑳𝒊𝒈𝒉𝒕 비라이트 캔들 공방 & 선물가게 우연히 접하게 되어 원데이 클래스까지.. 2021. 1. 19.
그럼에도 불구하고 | 내 인생이란 영화의 주인공 우리는 모두 저마다의 인생이라는 한 편의 영화에서 주인공을 맡고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누군가의 인생은 시시하고 별볼일없고 그런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저는 모두가 자기 인생이라는 영화에서만큼은 주인공인만큼 모두가 스스로의 인생을 대단하다고 생각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내가 살고 있는 이 일상도 각색하기에 따라서 한 편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저마다의 인생이라는 이름의 영화의 주연이요, 감독이요, 각본가요, 제작자인 것입니다. (사진은 내 인생을 되돌아보며 먹는 츄러스) 🅒🅗🅤🅡🅡🅞🅢 회사에서 간식으로 먹게된 츄러스 이렇게 달달하고 바삭할줄이야... 이제는 놀이공원가서 쉽게 먹지도 못하는 츄러스... ʘ̥_ʘ̥ 그럼.. 2020. 12. 18.
스물아홉에서 계란한판 | 20대의 종점 벌써 내 나이 29, 꽃다운 나의 20대를 보내고 마무리 단계인 9단계에 도착했다. 어느 길을 가야 할지 막막했던 단계들을 거쳐 벌써 앞자리가 바뀌는 9에 도착했다니 난 아직 어리기 만한 것 같은데 29에서 30으로 넘어가는, 사실 많은 게 변하는 건 없다. 그냥 단지 나이의 앞자리가 2에서 3으로 바뀐다는 것. 그래서 슬픔보단 기쁘게 기념하고자 자체적으로 파티를 기획하기로 했다. 물론 어렵고 귀찮은 일이었다. #계란한판 #파티 ⠀ 1_ 난생 처음 20대의 마지막 29살을 기념하기위해, 이제 다가오는 앞자리 3을 맞이하기위해 우울함보다는 기쁨을 선택하기로ᄒ.. 2020.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