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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6

소소한 버킷리스트 | 버킷리스트 𝕓𝕦𝕔𝕜𝕖𝕥 𝕝𝕚𝕤𝕥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을 적은 목록을 말한다. 높은 곳에 밧줄을 매단 뒤 양동이 위에 올라가 목에 밧줄을 걸고 나서 양동이를 걷어차는 식으로 시도된 자살 방법을 일컫는 ‘kick the bucket’에서 유래한 말이다. 그렇게 소소한 버킷리스트, 매번 SNS을 통해 꼭 가야지 가야지만 하던 1.5년 드디어 친구들과 함께 다녀온 꾸에바 마테라! 너무나 기쁘고 좋았다. : ) 생각했던 것처럼 아늑하고 뿌듯하던 공간! 좌석은 생각보다 적었지만 그래서 더 아늑함을 느꼈던 것 같다. 다쿠아즈! 짱귀엽고 맛있는 디저트! 무야호~! 진짜 이렇게 맛있고 예쁘기? 그치만 가격은 예쁘지 않았지....흠... 그래도 함께해서 만족스러웠던 하루. Thanks! 다쿠아즈Set 4개 1.. 2021. 3. 10.
하나 둘 셋 | LUSH 득템 실패 어... 이번에도 1년만 있다는 러쉬 할인기간.. 대실패... 뚜둥.... 하.. 언제 성공할 수 있는 거죠? 사이트까지 무사히 접속하고 클릭하는 순간.. 떠버린.. 사이트 점검 중... 부들부들... 회사에서 몰래했단 말 이애오... 저한테 왜 그러 새 오..? 좋은 꿈 꾸면 항상 팔기만 하다. 오래 오래간만에 사게 된 복권.. 쓱쓱.. 로또는 안될 확률이 크니 저는 스피또를 하겠습니다. 당첨시켜주세요! 하며 부푼 마음으로 쓱쓱.. 네.. 꽝입니다... (천 원이라도.. 되게 해 주지..) 오랜만에 떠오른 팝업. 프랑스 갔던 때를 기억하냐며 묻는 아이폰 사진 앱에 들어가 본 나는 눈물 한 움큼. 재밌고 행복했던 기억만 있는데. 오예 오예! 오래간만에 성공한 당근 마켓! 3월에도 .. 2021. 3. 9.
𝒕𝒂𝒔𝒕𝒚 | 美味 어느덧 먹스타그램을 시작한 지 꽤 되었고, 예쁘게 사진 올리고 보정하는 게 귀찮기 시작. 역시 나란 사람.. 귀차니즘의 끝판왕이었던 것인가. 그래도 나름 감성 담아보기! 진짜 맛있었던! 도봉산에 위치한! 춘천 명가 숯불닭갈비! 고마워 랑!☆ 그리고 의문점 투성이었던 전집... 아니.. 자연산 거시기가 뭐죠..? 긁적긁적... 경찰 사진은 뭐고요...^^7?^^??^?^? 그리고 터덜터덜 머나먼 집 가는 길, 유석이 형이 피곤하실 텐데 차로 데려다주고, 선물세트도 선물해주셨다. 진짜 감사해요. 마음에 드는 이사진 이때도 정말 재밌고 좋았는데! 코로나 없을 때로 돌아가고 싶다. 그 따스한 시선이 머무는 그 시간이 이토록 그리웠던지. | 그때가 그리운, 면봉. 2021.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