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홍대11

11월 이야기 | 뒤늦은 일기 성실하다는 건 참 어려운 일이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는 일을 꾸준히 해내고 있다는 거. 그거 참 어렵다. 정민이가 재현이 형 주려고 사온 마카롱 뺏어먹기 +스틸력 증가! 맛있다 냠! 'ㅇ' * 오랜만에 찾아온 이태원 경혜와 재연이를 함께 만나서 회포를 푸는 날. 강남권을 벗어나지 않는 경혜^^7 비록 1시간 정도 늦었지만 용서해준다! 그리고 내가 찾은 아늑한 카페 Apt Seoul, 조명과 전시되어있는 그림들 작품들을 보면서 음료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재연이도 어서 잘돼서 카페에 그림도 많이 거는 작가가 되길. 진짜 나 잊으면 죽일 거야^.^ (홍보 요정) Apt Seoul의 아쉬운 점. 소파는 꺼져있고, 커피는 양이 진짜 엄청 적음... 작다 못해 그냥 한입 털이급. 후... 2021. 12. 24.
가울 | 가을과 겨울 사이 벌써 어느덧 연말이 되어가고, 가을을 지나 겨울이 되고 있다. 난 이 시기를 가울이라 부른다. 가을 + 겨울 = 가울. 아침 일찍 홍대 가는 중.. 내가 이렇게 부지런했나.. 프라이탁이 뭐라고 오픈런 뛰는 중.. 그렇지만 건진 건 없음.. 주룩.. 눈물 파티 (TMI) 홍대 가는데 공항철도에서 기차같이 생긴 전철을 탔다. 잠시나마 여행 가는 기분을 즐김. 그래서 사진 왕창 찍음 ʕథ౪థʔ 홍대에서 집 가는 길에 보게 된 촬영하는 사람들... 오잉 누구지 하고 봤는데 라미란이.. 딱!! (트럭 안에 앉아서 연기하고 있어요) 이 앞에 찍히신 분도 배우인데 잘 몰라서... 큼큼.. 하여튼 라미란.. 존예.. 피부 왜 이렇게 좋음?... 역시 연예인.. 오래간만에 엘베 거울 셀카! 쁘이 ^.. 2021. 11. 17.
보라색 | 보라 보라해 요즘 들어 보라색이 눈에 들어온다. 뭔가 색상이 오묘하다고 해야 하나 현보라서 보라색이 끌린 건가. 그냥 보라색이 좋다. 너무나 마음에 들었던 사진 선물 받은 가방과 조끼 착용하고 너무나 완벽하게 나왔다! (뿌 - 듯) 새벽에 눈이 떠져 우연히 창밖을 바라보았다. 한 장의 사진을 바라본 것 같았고 나는 무의식적으로 사진을 기록했다. 꼭꼭 숨어라 룬드 보일라! 뚱범이네 룬드 보러 승범이네로~! 귀여워... 짜식.. 그렇지만 나에겐 너무나 노관심.. 관심을 받으려다 상처만 얻었다. 승범이에게... 치료비 뜯어야지^^7 룬드 아버님... 저 다쳤어요!!!!! 진정한 호떡 장인 요즘 들어 호떡을 자주 먹고 있다. 너무나 내 취저 간식인 것. 거기다 나는 너무 잘 만든다.. 나 호떡 장인.. 솔직.. 2021.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