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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3

스타벅스 | STARBUCKS 굿즈계의 명품이라 불리기도 하는 스타벅스 이번에도 역시 여름답게 여름 맞춤형 프리퀀시 MD 쿨러가 나왔다. 역시나 핫했고 나도 그 핫템을 구하기 위해 새벽같이 일어나 도전을 했고 그 결과 GET 했다. 몇 번의 오류와 뒤로 가기를 반복하고 인내를 통해 얻어낸 결과, 스타벅스 프리퀀시 그린 쿨러 득템! : ) ★ 수령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약속이 있었고 약속 가기 전에 쿨러를 당일에 무조건 찾아야 해서 가지고 가기로 결정. 근데 쇼핑백을 2500원을 주 고사야지만 편하게 들고 갈 수가 있었다. 박스 손잡이는 따로 없고 사진과 같이 저런 식으로 잡아야 하는데 날카롭고 들고 가기엔 너무 무겁다. 사실 그냥 들고 가자 해서 스타벅스를 나가서 한 30걸음을 걷다 다시 돌아와 쇼핑백을 구매했.. 2021. 7. 9.
張曼屋 | 장만옥 근래에 들어 자주 방문하게 되는 을지로 아니 힙지로.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들 중 한 곳인 중국 가정식 요리 맛집 장만옥. 이름부터가 쎄 보이고 강렬하다. 멀리서 비춰오던 녹색빛 네온사인은 우리를 향해 비춰오는 그린라이트와 같았고 이곳에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 선택은 완벽에 가까웠다. 메뉴의 가격대가 조금 있지만 어디서 중국 가정식을 맛보겠는가 무엇보다 가장 기억에 남는 메뉴는 마늘쫑면. 너무 맛있어서 놀래버렸다. 다음엔 한 그릇 차지하고 먹어야지. | 을지로 장만옥 을지로3가를 지나, 재연이와 성호와 함께 오랜만에 청계천을 거닐었다. 몇 년 만에 찾은 이곳은 변한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고, 되게 다양한 사람들 다양한 동물들 다양한 광경까지 보았다. 예를 들면 청계천에서 새가 .. 2021. 6. 22.
BOOK | Book 회사 건물 내에 구석에 위치한 작은 도서관 한편 물론, 책과는 거리가 멀던 내가 조금씩 책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처음엔 어렵지 않게 웹툰 만화책으로 시작. 뭐든 시작이 중요한 거 아니겠어? 책 추천해주세요^ㅇ^! 콘하스에서 건진 사진들 뿌 - 듯... 선선한 날씨의 한강도 모두 다 좋은 날이었다. 꼭 언제 가봐야지 하고 적어두었다. 드디어 방문하게 된 을지로 베로나 진짜 사진처럼 성스러운 공간 그 자체였다. 친구 전시 덕분에 오고 싶던 베로나도 오고 베로나 하니까 펜트하우스 3가 저절로 생각이 났다. 진짜 열 받는다.. 레게머리부터 스토리까지.. 순옥 킴... 이러기야?... 다시 돌아와서 이곳에서 예린백의 커버가 완성되었다. 예린백의 흔적을 따라 이곳저곳 찾아보았는데도 찾을 수 .. 2021.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