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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북2

겁쟁이 서른살 | 자존감 기죽지 말자. 나도 사랑받는 사람이고, 누군가에겐 좋은 사람이기도 하다. 최근 들어 겁쟁이가 되어버린 어리석은 서른 살. 누군가에게 미움받는 게 무서워서, 쉽게 끝내는 게 무서워서 어느덧 두려워진 나이가 돼버린 걸까... 겁쟁이 서른 살. 벌써 11번째, 제모하러 병원을 다닌 지 벌써 11번째, 이게 다 얼마야..할수있지만 편해진 만큼 돈을 써야 하는 거 같다..... 후... 열심히 살아야지...^^7 산책 어느 작가가 말했다. 나를 들여다보기 좋은책은 '산책'이라고 그래서 오늘도 걷는다. 내일도 또 걸을 생각하며 새로운 아지트 당첨!★ 해방촌에도 아지트가 생긴 기분! 이곳에서 너희와 하하핳핳 웃으며 이야기 나눈 이 순간을 잊지않을테야! 우리가 계속 나이를 먹어도 이렇게 하하호호하며, 술잔을.. 2021. 3. 12.
하나 둘 셋 | LUSH 득템 실패 어... 이번에도 1년만 있다는 러쉬 할인기간.. 대실패... 뚜둥.... 하.. 언제 성공할 수 있는 거죠? 사이트까지 무사히 접속하고 클릭하는 순간.. 떠버린.. 사이트 점검 중... 부들부들... 회사에서 몰래했단 말 이애오... 저한테 왜 그러 새 오..? 좋은 꿈 꾸면 항상 팔기만 하다. 오래 오래간만에 사게 된 복권.. 쓱쓱.. 로또는 안될 확률이 크니 저는 스피또를 하겠습니다. 당첨시켜주세요! 하며 부푼 마음으로 쓱쓱.. 네.. 꽝입니다... (천 원이라도.. 되게 해 주지..) 오랜만에 떠오른 팝업. 프랑스 갔던 때를 기억하냐며 묻는 아이폰 사진 앱에 들어가 본 나는 눈물 한 움큼. 재밌고 행복했던 기억만 있는데. 오예 오예! 오래간만에 성공한 당근 마켓! 3월에도 .. 2021.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