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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3

먹보 | 먹보(먹부림 part.2) 덥다. 더울 때마다 나는 먹는다. 그래서 이번 여름에도 큰일 났다. 스트레스를 먹는 것과 헤어스타일 바꾸는데 스트레스를 푸는 나는, 안 좋은 해소법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다른 좋은, 착한 해소법 찾아봐야지 일단 먹고 시작하자. 둘러보다 선호하지 않는 치토스를 보았다. 근데 맛이 초코츄러스 맛?..... 말해 뭐해 그럼 먹어야지. + 맛은 그다지... 그냥.. 짱구를 먹는 게 꼬북칩 초코맛을 먹는 게... 그냥 츄러스 과자를 먹는 게 더 맛있다. 그래도 치토스 오리지널보단 먹을만했다. 엄마가 사준 서브웨이 이번 서브웨이 아르바이트생은 마음에 든다. 그 마음은 아니고... 야채도 푸짐하게 소스도 푸짐... 내가 좋아하는 올리브도 푸짐 그 아르바이트생은 칭찬해줘야 한다. 다음.. 2021. 8. 2.
한 여름 | SUMMER 진짜.. 진짜 여름이 왔다. 너무 덥다 녹아내리는 거 같다.. 살려줘 여름아. 에스파는 나야 둘이 될 수는 없어! 물에 비춘것도 나고 나도 나여! 공차 Gong Cha 드디어 하림이가 알려준 민트 초코 공차 픽! 야무지게 밀크폼과 펄도 추가해서 먹었다. 역시 민초는 민초 민트초코 최고 민 초단 흥해라! ٩(๑^∀^๑)۶ 어쩌라는 건지 1도 모르겠는 오늘의 신호등 붉은색 푸른색 그 사이 3초 그 짧은 시간 노란색 빛을 내는 저기 저 신호등이 내 머릿속을 텅 비워버려 내가 빠른 지도 느린지도 모르겠어 그저 눈앞이 샛노랄 뿐이야 진짜 결말이 해피엔딩이라 다행이었다. 얼마나 답답했을지. 상상도 하기 싫고 무섭고, 진짜 나쁜 사람이 연기까지 저렇게 잘하면 돌아버릴 거 같다. 무서워 미드 나이트. .. 2021. 7. 26.
혼란의 중심 | 혼란 요즘 들어 내 업무에 대한 물음을 끝없이 던져본다. 나는 이게 맞고 이게 좋은데 막상 선택되는 건 다른 것. 누구에게 맞추기란 이렇게 어렵고도 긴 여정인 것이었구나. 오늘도 배움을 얻었다. +0.918 최근 들어 너무나 많은 지출과 스트레스 가득히 받아 주말에 아무것도 안 하고 무료하고 여유롭고 물 흐르듯 지나가는 하루를 보내야겠다고 마음먹었다..•ܫ• 역시나 바깥을 좋아하는 나여서 그런지 결국 못 참고 러닝 하러 달려 나갔다. 그렇게 달리고 달려 친구가 운영하는 카페에 도착해 마주한 과일들 : ) 나를 보고 웃어줘서 고마워. (ෆ`꒳´ෆ) 머나먼 두정까지의 여행, 오래간만에 머나먼 전철여행을 했다. 그러다 보니 다시 깨닫게 되는 나의 호시절 대학교 때 어떻게 이 머나먼 길을 아무렇지 않게, 지.. 2021.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