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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Dream니다. | 꿈을Dream니다. 꿈을 억지로 만드는 것은 좋지 않아요. 과정도 또한 꿈의 일부입니다. 누군가의 상술에 울고 웃고, 어디서 전해져 내려온 것인지 모르는 날 이제는 많이 잊히기도 신경을 쓰지 않기도. 11.11 숫자 1이 많은 날. h͛ a͛ p͛ p͛ y͛ 요즘 프라이탁 블레어와 가방을 깔맞춤 하는 게 너무 좋다. 파란 게 파란 것과 만나면 더 파랗게 되는데 그 기분이 알 수 없게 짜릿하다. 이런 사치를 즐기려면 열심히 벌어야지... 자발적 노예 #프라이탁 #라씨 드디어 고대하던 제주여행, 친구들과 처음으로 가는 제주도 스물 하고도 아홉, 앞에 3을 바라보는 나는 이번이 세 번째 제주도 방문이다. 첫 번째와 두 번째는 가족과 함께 왔는데 드디어 세 번째. 친구들과 처음으로 제주도를 방문했다. 기존에.. 2020. 12. 3.
제목없음 : 無題 | 無題 조금씩 계속해오던 무언가 들이 나를 귀찮고 힘들게 만든다. 날씨가 급격히 추워졌다. 코로나가 점점 심각해지고 온 세상이 깜깜해지고 있는 듯하다. _BLACK 오랜만에 방문하게 된 낙원타코! 그리고 또 반가운 얼굴을 보고 못 나누던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시간도 순삭... 잘 지내고 있어 다행이야. 우리 한 살 먹고 또 만나자! | 낙원타코 강남CGV점 힘겨운 날에 너마저 없다면, 비틀거릴 때 내가 기댈 곳이 없잖아. 신발, 좋은 곳으로만 날 데려다주길 바랄게! Daily shoes : Vans 달달한 호가든 로제, 취향저격! 색감부터 맛까지. 집에서 처음으로 허니브레드를 만들어먹었다. 역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던 실력 어디 가지 않는군. 면봉이네 카페 놀러오세요! 처음으로 흰바지 일명 백바지를 입.. 2020. 11. 26.
11월의 넋두리 [넋두리] 어느덧 아무것도 한 것 없이 29. 28세였을 때만 해도 세상 걱정 없던 내가, 어느덧 앞자리가 3으로 바뀌게 되는 시기가 오니 새삼 평소와 같은 세상이 달리 보이고 여태껏 뭐 했지란 생각이 들기만 하는 이 시점. 올해 이것저것 이루겠다 적어놓았던 다이어리들도 끝을 향해 달려가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비어진 채로 넘겨져 버린 페이지들. 그런 텅 빈 페이지에 조금이나마 의미 있는 일들을 하고 싶어 졌다. 92년생 들 이 유난히 많다고 전해 들었는데 다른 친구들은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20대의 마지막 문턱 조금이라도 젊을 때를 기록하고 싶다. 이제 앞자리가 3으로 바뀌면 또 색다른 시작인 나이. 그래도 20대의 끝맺음은 아름답게, [도굴] 무대인사 우연한 좋은 기회를 통해 무대인사를 보게 되었다.. 2020.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