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SIGO

| 요시고 사진전

요시고 사진전 : 따뜻한 휴일의 기록

따뜻한 빛과 피사체가 균형을 이루는 순간
여행의 감성을 자극하는 따뜻한 휴일의 기록들.

일단.. 요시고전에 가실 분들을 위해
오전에 엄청 일찍 가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웨이팅이 어마어마합니다.
꼭.. 꼭!... 일찍 가서 웨이팅.. 한 명이라도
미리 가서 신청하시길...ㅎㅎ

일단 저도 프라이탁 매장에 들리기 위해
오전 일찍 나왔는데요! 그래서 엄청 다행히
늦게 보게 될 뻔한 전시인데 일찍 나오게 돼서
시간 단축했다 'ㅇ' 후... 다들 내덕인 거 잊지 마!

아침에 프라이탁 매장 홍대점에 들려서!
겟하게 된 프라이탁 블레어.
회검 너무 귀여워...ㅠㅠ내 서타일.

근데 여기서 또 문제인 건
나도 모르게 가방을 또 샀다는 거..
^^... 진짜 최근에 몇십만 원 순삭 -
현보야 미쳤어? 돌았어?
근검절약 잊지 말자.

그 와중에 내 신발 넘 귀엽.

그렇게 그라운드 시소 서촌!
요시고 사진전 웨이팅 등록을 하니..
337팀 실화야?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점심을 즐기고! 전시도 즐기기로!

시간을 허투루 쓸 수 없지!
그래서 들리게 된 자하문로 2길 7
주소가 식당 이름이라니!
너무나 독특하고 신선한 것.
테라스에서 즐기는 브런치!
고르곤졸라와 오일 명란 파스타
그리고 왕새우 로제 파스타
여기서 중요한 건 우리는 로제 파스타를 시키지 않았다.
크림 파스타라고 했는데 로제가 나온 ^ㅇ^

그래도.. 피자가 맛있으니
용서한다.. 용서... 크흠...^^7
피자 도우가 페스츄리라는 게 진짜..
최고... 피자는 너무 딱이었다.

| 자하문로 2길 7

어느덧 대기 시간이 30분 남았을 때
우리는 돌아다니다 그 앞에 가서
사진 찍으면서 기다리기로 결정해서
그라운드 시소 서촌 앞으로 가있었는데요!
모두가 찍는 사진 스팟에서 사진 찍기로!

그리고 입장한 전시는 너무나
기대한 만큼이나 너무나 만족.

진짜 사진도 많이 찍고
사진전 구도 각도 공부도 틈틈이!
사진에 대한 열정이 더 불타는 전시였다.

정말 따뜻한 휴일의 기록이
담겨있는 요시고 사진전은
되게 아름답기도 평화롭기도
그리고 어느 사람의 일상이 담겨있기도 했다.

좋아했던 사진들 투척.

너무 예뻐서 사진 촬영을 마구 하게 되던
작품들 진짜 빛, 구도, 피사체의 역동성까지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사진들

메인 사진에서 사진 찍기 위해
기나긴 줄도 서기! 그래도 예쁘게 찍어줘서
고마워 누리짱! ^ㅇ^

다음에도 꼭 찍어줬으면 좋겠어ㅎㅎ

왜 핫한지 이해가 되던,
웨이팅이 300팀이 넘어도
이해가 충분히 되는 전시였다.
오랜만에 본 전시였는데 함께해서 좋고
좋은 사람들과도 함께여서 즐거웠다.

예쁜 사진들 기록하기! +

그리고 내가 산 굿즈!
넘 예뻐...비싸지만 갖고 싶은 걸..

우리 삼총사 맞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뫼산 모양... 욕.. 모양으로
서서 사진 찍었네 ;

이러고 경혜네 가서 커튼 설치하는데
피땀 눈물 흘린 건 안 비밀.

| 그라운드 시소 서촌, 요시고전

| 요시고전 보고 너무 좋았던, 면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