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ᴸᵛ³²

혼란의 중심

by 시면봉 2021.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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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란

요즘 들어 내 업무에 대한
물음을 끝없이 던져본다.
나는 이게 맞고 이게 좋은데
막상 선택되는 건 다른 것.
누구에게 맞추기란 이렇게 어렵고도
긴 여정인 것이었구나.

오늘도 배움을 얻었다.
+0.918

최근 들어 너무나 많은 지출과 스트레스
가득히 받아 주말에 아무것도 안 하고 무료하고
여유롭고 물 흐르듯 지나가는 하루를 보내야겠다고
마음먹었다..•ܫ•

역시나 바깥을 좋아하는 나여서 그런지
결국 못 참고 러닝 하러 달려 나갔다.
그렇게 달리고 달려 친구가 운영하는 카페에
도착해 마주한 과일들 : )
나를 보고 웃어줘서 고마워.

 (ෆ`꒳´ෆ) 
머나먼 두정까지의 여행,
오래간만에 머나먼 전철여행을 했다.
그러다 보니 다시 깨닫게 되는 나의 호시절

대학교 때 어떻게 이 머나먼 길을 아무렇지 않게,
지루하지 않게 그 아침 새벽부터 나왔을까.
정말 젊음이 가득해서 그랬던 걸까.

-
그렇게 달려 새롭게 꾸며진 친구의
신혼집(사실 그전에 왔었음) 집들이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도 좋았고,
이곳에 새롭게 온 막내 유담이도 볼 수 있어
좋았다.

그렇지만 항상 사진은 유안이랑만....
왜 다들 나랑 사진 안 찍어줘? ⌯'▾'⌯?

게임이랑 거리가 먼 내가
요즘 꾸준히 하고 있는 동물의 숲(모바일)

내 캐릭터 너무 귀엽다^^7

최근 들어 스트레스가 뿜 뿜 +
그러다 어렵게 찾게 된 곰표 밀맥주
이게 그렇게 맛있다던데 발견하자마자
바로 구매  _ _ _ _띠 띠 띠
지출은 날로 늘어가는데 내 월급은 왜 귀엽지.

그리고 회사에서 텀블러에 넣어서
곰표 맥주 맛보고 즐긴 건 B밀.

[민초단]
나는 '민트 덕후'다.
톡 쏘고 시원한 느낌 그 맛, 향기까지 너무 좋다.
왜 다들 민트 안 하세요?...??

이렇게 맛있는데...ㅠㅠㅠ
서울우유에서 민트 초코 입문용 탄생!
맛있다 맛있어, 밀크티 이후로 서울우유 열 일하네?

| 여러분 민초 하세요 민초!, 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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